[포천] "부부막창" 생막창 대존맛*0*
포천 '카페숨'에 다녀오고 나서 막창 맛집이 있다길래
바로 고고싱 ㅎㅎ
내가 도착하기 전에 미리 다 갈곳을 계획해놨군! 짜식 ㅎㅎ
근데 비슷한 가게가 있어서 헷갈렸음ㅋㅋ
이름은 다른데 위치랑 느낌이 비슷해서 이름이 바뀌었나 싶었는뎅
그건물 뒤에 '부부막창'이 있었음 ㅋㅋ
잘못햇으면 다른 곳으로 갈뻔;;;
가게 근처에 전용 주차장은 없고 길 한쪽에 세워 두어야함...
근데 포천 사시는 분한테 들었는데 여기 줄서서 먹는다고 한다!
늦게가면 재료소진으로 못먹을지도 모른다고 ㄷㄷㄷ
근데 우리가 갔을때는 토요일 6시도착?했는데 다행히 자리가 많았다!!
기다리는거 질색인뎅ㅋㅋ 운이 좋았나~~~
진짜 오랜만에 생막창!!!
우리 동네는 이런 생막창 파는 걸 못봤는데...
울 동네 괜찮다고 한데 가봤는데... 돼지곱창은 맛이.....쫌...
특유의 고소함도 없고 질겼... 2인분 먹고 다른음식 먹으러 갔던 기억이...........
소곱창은 내가 느끼해서 안좋아함.......ㅎㅎ;
이 생막창 보니까 어릴때 엄마가 막창집을 했던 기억이 나넹ㅎㅎ
여기가 딱 그때 그맛이다!!!
껍데기와 막창이 밑간을 한듯하다!!
소스는 달랐지만 고기가 진짜 고소하고 풍미가 있는맛!!!
진짜 넘 맛있음!!!!!!!
생막창 시키면 껍데기도 같이 주더라~
크... 소주를 마실 수 없어서 너무 안타까웠음 ㅜㅜ
소주각 이었는뎅.....
이날 둘이 생막창만 4인분 먹었..................
추억의 도시락!!
쏴리질러~~~
내가 넘 좋아하는 도시락!! ㅋㅋㅋ
밥 밑에 김치볶음이 들어 있었고, 밥양이 아주 많았다ㅋㅋㅋ
다 못먹었음 ㅜㅜㅜㅜ
크~ 이날 카페부터 저녁까지 아주 굿 코스였음!!
아아~~ 또 가고싶은 곳!!
근데, 맛은 있는데 알바학생? 분들이 굉장히 시크함...
뭔가 무미건조해....ㅋㅋㅋ
하이튼 친정갈때 한번 씩 들려봐야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