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포천] "부부막창" 생막창 대존맛*0*

느리야 2019. 11. 28.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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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카페숨'에 다녀오고 나서 막창 맛집이 있다길래

바로 고고싱 ㅎㅎ

내가 도착하기 전에 미리 다 갈곳을 계획해놨군! 짜식 ㅎㅎ


근데 비슷한 가게가 있어서 헷갈렸음ㅋㅋ

이름은 다른데 위치랑 느낌이 비슷해서 이름이 바뀌었나 싶었는뎅

그건물 뒤에 '부부막창'이 있었음 ㅋㅋ

잘못햇으면 다른 곳으로 갈뻔;;; 


가게 근처에 전용 주차장은 없고 길 한쪽에 세워 두어야함...

근데 포천 사시는 분한테 들었는데 여기 줄서서 먹는다고 한다!

늦게가면 재료소진으로 못먹을지도 모른다고 ㄷㄷㄷ 

근데 우리가 갔을때는 토요일 6시도착?했는데 다행히 자리가 많았다!!

기다리는거 질색인뎅ㅋㅋ 운이 좋았나~~~

진짜 오랜만에 생막창!!!


우리 동네는 이런 생막창 파는 걸 못봤는데...

울 동네 괜찮다고 한데 가봤는데... 돼지곱창은 맛이.....쫌...

특유의 고소함도 없고 질겼... 2인분 먹고 다른음식 먹으러 갔던 기억이...........

소곱창은 내가 느끼해서 안좋아함.......ㅎㅎ;


이 생막창 보니까 어릴때 엄마가 막창집을 했던 기억이 나넹ㅎㅎ

 여기가 딱 그때 그맛이다!!!

껍데기와 막창이 밑간을 한듯하다!!

소스는 달랐지만 고기가 진짜 고소하고 풍미가 있는맛!!!

진짜 넘 맛있음!!!!!!!

생막창 시키면 껍데기도 같이 주더라~

크... 소주를 마실 수 없어서 너무 안타까웠음 ㅜㅜ

소주각 이었는뎅.....

이날 둘이 생막창만 4인분 먹었..................

추억의 도시락!!

쏴리질러~~~

내가 넘 좋아하는 도시락!! ㅋㅋㅋ

밥 밑에 김치볶음이 들어 있었고, 밥양이 아주 많았다ㅋㅋㅋ

다 못먹었음 ㅜㅜㅜㅜ 


크~ 이날 카페부터 저녁까지 아주 굿 코스였음!!

아아~~ 또 가고싶은 곳!!

근데, 맛은 있는데 알바학생? 분들이 굉장히 시크함... 

뭔가 무미건조해....ㅋㅋㅋ 


하이튼 친정갈때 한번 씩 들려봐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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