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하남 스타필드] 일일향(중식당) 조카들과 함께~

느리야 2023. 8. 16. 01:40
728x90
반응형

이틀전에도 하남 스타필드 방문했는데 또 왔다 ㅎㅎㅎ

오늘은 조카들 병원과 의료기기 맞추러 정신 없이 움직였다~

소아과 병동은 얼마나 아픈 아기들이 많은지ㅜㅜ 대기하는데도 우는 아이들이 있어서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부모가 된다는건 정말 대단하고 쉽지 않은 것 같다. 특히 아픈 아이들 부모는..ㅜㅜ

 

하이튼 정신없이 하루를 보내고 특별히 갈곳이없어?서 또타필드에 갔다 ㅋㅋㅋ

사실 제일 편하고 만만한? 곳이 되버린 스타필드 ㅋㅋㅋ

그래도 가까운 거리에 영화관이며 쇼핑, 아기들 놀곳, 먹거리 등 다양하게 활동할 수 있어서 자주가게 되는 것 같다.

조카들과 부모들이 편리하게 이용가능하고 예쁜 강아지들도 많이 볼 수 있어서 좋다 ㅎㅎㅎ 

 

낮에 점심도 거의 거르다 싶이 열심히 돌아다닌 탓에 스타필드 도착하니 너무 배가 고팠는데 또 막상 먹을 만한 곳이 없었다 ㅋㅋㅋㅋ 안싸우는게 다행이다 싶을 정도로 각자의 저녁메뉴 조건을 맞추가 너무 힘들었음ㅜㅜㅋㅋㅋ

 

여튼 조카 이유식과 볶음밥을 일단 사고 고민끝에 아웃백으로 결정했는데, 다시 중식당으로 변경ㅋㅋㅋㅋㅋㅋㅋ

3층 잇토피아쪽에 초마라는 식당이 있는데 갈까마다 웨이팅이 있었다 ㅋㅋㅋ

다행히 1층에도 중식당에 '일일향'이라는 곳이 있어서 다녀왔다.

 

 

냉짬뽕 15천원

 

너무 배고파서 사진 대충 찍었다...ㅋㅋ 음식 나오는동안 조카들 밥 먹이고 나는 짜샤이로 배를 채우고 있었다

ㅎㅎ

 

나랑 동생은 차를 너무 오래타서 멀미탓에 시원하고 새콤한게 땡겨서 냉짬뽕을 주문했다.

고기,해삼,오징어,당근,메추리알,해파리,오이,새우 등이 들어가있고 땅콩소스와 겨자소스도 따로 제공해 준다.

개인적으로 땅콩소스는 불호라서 땅콩소스 조금과 겨자를 섞어 먹었다~ 새콤하니 미식거렸던 속이 싹 내려가서 야무지게 먹었다ㅎㅎㅎ

 

제부는 짬뽕밥을 시켰고 사진은 없다... 가격 12천원? 정도 한 것 같다.

그리고 탕수육과 깐풍기중 고민하다 깐풍기도 살짝 시켜보았다.

 

깐풍기 38천원

 

바삭하고 살짝 매콤하니 맛있었고, 부드러운 퍽퍽살 같았다.

난 괜찮은 편이었는데 제부랑 동생은 별로 맛없어 했다 ㅋㅋㅋ 특히 동생은 닭냄새가 조금 나는 것 같다했다 ㅋㅋ

2015년도에 탕수육으로 우승 했다고 써져있었는데 탕수육을 시킬껄 그랬나보다ㅠㅠ;

 

유모차가 있어서 넓은 테이블을 안내받아 편히 식사해서 좋았으나 직원분들은 크게 친철한 느낌은 아니였다 ㅋㅋ 뭔가 피곤에 많이 찌든 모습;;

그리고 가게 바로 앞에 화장실이 있어서 편하고 좋았다ㅎㅎ

 

허겁지겁 식사 후 노티드가 생겼다해서 가봤는데 빠른 품절;;;ㅋㅋㅋ 너무 아쉽 ㅋㅋ

또타필드 다시 오면 노티드 한번 노려봐야겠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