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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영주시] 덤드림 무한으로 즐겨요~

느리야 2019. 11. 26.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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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나는..... 무한리필를 좋아하지 않는다!

왜??? 맛도 없고 내가 먹는양이 많이 줄었으니까~~~~

으른이 되고 나서는 양보단은 질을 많이 따지는듯? ㅎㅎㅎ

 

예전에나 어릴때는 무한리필!! 하면 바로 레고레고~

뷔페 뿌셔뿌셔~~ 쿰척쿰척!! 이었는뎅.......

예전많큼 먹지도 못하고 입맛도 변한듯~ㅎㅎㅎ


여기는 영주에 택지지구쪽 '덤드림'이라는 곳!

무한리필이라는 말에 갈까말까 고민했는뎅....

신랑 회식했던 곳이라는데 맛이 괜찮다며 데리고 와줌 ㅎㅎ

여기는 돼지갈비 무한리필 1인 11,900원이었던 것 같다 ㅎㅎ 

(반찬 셀프코너!!! )


밑반찬이 꽤나 있었다~

가지나물,콩나물,김치,오뎅볶음!!

저 양파간장소스 완전 내 스타일 ㅎㅎㅎ 

그리고 갓김치 피클인가???? 처음본건데 새콤하니 맛있었다!!


아, 메뉴판은 안찍었지만 단품에LA갈비도 있더라~

나중에 LA갈비도 도전해보기로!!!

1번째 고기~~~

보기좋게 담아주심~~

칼집이 들어가있어서 양념이 잘 베여있는 것 같다~~ 

숯불에 지글지글~~

회식때는 불이 좀 약했다는데 이날은 불이 아주 활활~~

그래서 그런지 금방금방 고기가 익어서 참 좋았음!!

불이 너무 커서 나중에는 물을 부어주심 ㅎㅎ


맛은 달달한 갈비양념맛이다!! 그리고 부드러웠다!! 

근데 이날 내가 컨디션이 좋았는지 입에 잘 맞았는지~~

저번에 다른 갈비집보다 훨씬 맛있었다~

심지어 거기는 무한리필집이 아니였는데도 심지어 줄까지 섰는뎅...

친정식구도 절레절레 하며 먹음ㅜㅜ 오픈빨이었나봄..... 


여기가 훨씬~~ 맛있었다!

나의 무한리필의 고정관념을 깨뜨려버렸다~~!!!

이날은 진짜 신랑보다 내가 더 많이 먹었다 ㅋㅋㅋ

고기 구을때 흐름끊기면 안된다고 내가 적극적으로 구울 정도였다ㅋㅋㅋ

한 3~4번 리필해서 먹은 듯 ㅋㅋㅋ 

여기에 각자 물냉명1개씩 쓱싹!

와.. 이날 과식해서 다음날 아침까지 소화가 안되서 죽을뻔 ㅎㅎㅎ;;;; 

아, 직원분들도 다들 친절했다!!


부담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을 발견해서 넘 좋다 ㅎㅎㅎ 

다음에 갈비땡기면 이곳으로 무조껀 갈꺼당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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