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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집순이

망치꽃돼지막창 대구 북구 도남길 1 매일05:00 - 01:00 집 가는길에 항상 지나가는 곳인데 가게가 안쪽에 숨어? 있어서 전혀 몰랐던 곳이다 ㅋㅋㅋ 오빠가 회식으로 다녀오고나서 막창 극찬을 하길래 나도 데려가 줘서 가봄 ㅋㅋㅋ 외관 사진은 없는데 포장마차? 느낌 나는 곳이고 옛스러운 느낌이 나는 가게였다. 야외에도 자리가 따로 있다. 세련된 내부는 아니지만 생각보다 깔끔했고 뭔가 정감가는 느낌났다 ㅋㅋ 여사장님 성격이 왠지 좋아보였다 ㅎㅎ 가격도 적당하니 좋았다~ 오빠는 자리에 앉아마자 바로 막창 3인분을 질러버렸다 ㅋㅋㅋ 한번 초벌해서 주셨다. 냄새도 안나고 뭔가 부들부들 하니 벌써 맛있게 생김~ 나는 내장류?를 좋아하는 편인데 보통 동그란 막창으로 나오는건 별로 좋아하지 않고, 이렇게 넓적하게?..
포천 '카페숨'에 다녀오고 나서 막창 맛집이 있다길래바로 고고싱 ㅎㅎ내가 도착하기 전에 미리 다 갈곳을 계획해놨군! 짜식 ㅎㅎ 근데 비슷한 가게가 있어서 헷갈렸음ㅋㅋ이름은 다른데 위치랑 느낌이 비슷해서 이름이 바뀌었나 싶었는뎅그건물 뒤에 '부부막창'이 있었음 ㅋㅋ잘못햇으면 다른 곳으로 갈뻔;;; 가게 근처에 전용 주차장은 없고 길 한쪽에 세워 두어야함...근데 포천 사시는 분한테 들었는데 여기 줄서서 먹는다고 한다!늦게가면 재료소진으로 못먹을지도 모른다고 ㄷㄷㄷ 근데 우리가 갔을때는 토요일 6시도착?했는데 다행히 자리가 많았다!!기다리는거 질색인뎅ㅋㅋ 운이 좋았나~~~진짜 오랜만에 생막창!!! 우리 동네는 이런 생막창 파는 걸 못봤는데...울 동네 괜찮다고 한데 가봤는데... 돼지곱창은 맛이.....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