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집순이

토요일 주말!!서울로 신랑친구 결혼식에 가야하는 날!!!결론은 못감^^**못가게 된 이유는... 전날 회식으로 인한 술병...전주에 엄청 바빠서 피곤한 상태에서 마셔서 그런지 한방에 훅 가버렸나보다..... 예식 시간도 하필 젤 빠른 11시.........경상도에서 서울까지 거리가 있어서 일찍 나서야 했는뎅....옷도 다 준비해놓고 어머님 반찬통도 반납하려고 다 싸놨는뎅....태풍땜에 비도 엄청 쏟아지고...이래저래 갈 수 없는 상태였다ㅏㅏㅏ 에라이 잠이나 자자 싶어서 늦잠 ㄱㄱ 실컷 늦잠을 자놓고 산더미로 쌓인 빨래들과술냄새 나는 옷을 처리하기 위해 빨래를 했다~~빨래를 널려고 하니 신랑 점퍼의 주머니가 묵직~ ?????????? ?????????????????????? 사진속엔 없지만 회사카드와 형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