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집순이

곧 둘째 조카 돌이 다가와서 바람도 쐴겸 겸사겸사 금은방도 다녀오고 점심 외식 결정! 큰 조카가 밥을 잘 안먹는 편이라 점심 메뉴 고르기 고민이 많있는데 고기를 좀 먹여보려고 돼지갈비로 결정!! 가격은 잘 기억이 안난닼ㅋㅋ 동생이 샀기때문.. ㅋㅋ 점심메뉴라 돼지고기에 찌개 또는 냉면 선택이 가능해서 하나씩 골라봄.. 직원분들 너무 친절하시고 턱이 있어 유모차 들어가기 어려웠는데 들어서 옮겨주심ㅎㅎ 고기도 직접 구우주셔서 편하게 식사가 가능하다! 생각보다 반찬 가지수도 많고 다 입에 맞아서 굿! 지금 다시 보니 또 먹고싶다.. 고기 양념도 찐하지도 않고 딱 적당한 맛 ㅎㅎ 조카도 잘 먹어줘서 다행이었다. 밥도 솥밥이다 ㅎㅎ 솥이라 그런지 밥이 찰지도 숭늉도 가능해서 마무리까지 좋았음. 냉면 사진은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