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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집순이
이사 후 두번째 주말이었던가....이날은 신랑이 콜록콜록 켈렉켈렉..........아주 몹쓸 감기에 걸려버림...........주변에 독감이며 감기며 다들 난리들도 아니였다...........뭐먹고 싶냐고 물어봤더니 버섯전골이 먹고싶다함....또플러스 ㄱㄱ..............따로 육수내서 전골을 만들려고 했는데 이게 할인한다며섞어서 쓰자고함 ㅋㅋㅋㅋ전골이냐 샤브샤브냐 ㅋㅋㅋㅋㅋ2-3인분이라고 씌여져 있는데 전혀 아닌듯 하다 ㅎㅎ건던기는 관심없고 육수와 소스가 탐났다 ㅎㅎㅎ내용물..............역시나....ㅎㅎ 2-3인분???? 누구 코에 붙이라는 거죠??????특히 채소... 넘 적어....사진은 없지만 유통기한 임박한 제품을 사서 그런지채소가 맛이 갔당............ 버섯이 노랑노..

새집에서 2020년을 맞이했다ㅎㅎ 작년에는 앞자리가 바뀌어서 세상 서럽게 울던 기억이.. 지금은 감흥도 없음ㅋㅋ 올해는 2세도...다이어트도... 성공해야지.. 원래는 해뜨는 걸 보러 가기로 했지만 바람이 너무 불고 눈이 안떠짐.... 갔으면 좋았겠지만 감기에 걸렸을지도..ㅎ 해는 이미 다 떳지만 바람좀 쐴겸 뚜께바위라는 곳에 다녀왔다~ 집근처에서 걸어갈만 한 곳이다~ 대영고등학교쪽으로 가면 두갈래 길이 나온다. 왼쪽길로 쭉 가면 신축빌라가 하나 나오고 계속 쭉 가다보면 대로변이 나오는데 길을 건너면 우측에 사진과 같은 곳이 보인다!산책로 입구~ 거리가 얼마나 되는지 모르겠다ㅠㅠ 산책으로 갈만한 거리고 그다지 오래 걸리지 읺는다~ 길은 좁은편아라 맞은편 사람이 오면 잘 피해줘야 한다헉헉 운동부족인 나....
이사후에 또플러스에 다녀옴..ㅎㅎ신랑이 전부터 눈독들이고 있었는 소곱창전골~정가가 1만원이 넘는걸로 아는데이번에 할인가 6천원대에 발견!!!솔직히 곱창은 냄새가 나거나 질겨서 고민했었는데신랑이 당장 먹자며...ㅋㅋㅋㅋㅋㅋㅋ저렴히 나왔으니 사볼만 했다 ㅎㅎ 오.. 두부도 들어있다~~양념소곱창안에 곱창이 들어있고 떡국떡도 있네 ㅎㅎㅎ 조리법~~넘나 간단간단~~~ 근데 이게 1.2kg 대자라고 한다~흠........................................둘이 먹으면 끝날 것 같은데...... 황태육수 넣어주고 물600lm부어주고 깻잎과 들꺠가루를 제외하고 다 넣어준다!!그리고 8분을 끓인다!끓고 있으면 파와, 깻잎, 들깨가루를 넣어주면 끝이다!깻잎은 집에 있는거 추가로 더 넣어준 상태이다....
이 곳으로 이사온지 1년6개월만에 또 이사를 간다..........ㅎㅎㅎ...이 곳으로 이사온지도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1년이나 넘었다니...시간이 진짜 점점 무섭게 지나가는 것 같다... ㅜㅜ새로운 집을 구하는데 거의 1년 가까이 걸린 듯 하다...이 곳 전세는 정말 하늘의 별따기보다 더더 어려운듯 ㅜㅜㅜ 동네 부동산은 다 돌아보고 수시로 집있냐고 전화하고 ㅜㅜㅜ다른 사람들보다 집 먼저보고 괜찮으면 먼저 계약하려고 간신히 매물 나왔다고하면 바로 달려가고...ㅋㅋㅋㅋㅋ집 늦게 보거나 타지에 있으면 바로 다른 분에게 계약이 되버려서 날린 집도 여러채...... 상태 안좋은집.. 가압류된집... 융자 많은 집....집 구하려고 별의별 쑈를 다한듯 하다 ㅋㅋㅋ그만큼 신랑과 나는 스트레스도 꽤나..

날씨 춥다고 웅크리고만 있어서 그런지 몸이 너무 찌뿌둥한 날..ㅋㅋ 롤러장에 가볼까 했지만 주차문제로 짜증이나서 안가버림... 그러다가 자전거 빌려주는 곳이 있다길래 가보았다 ㅎㅎㅎ 이날씨에 어떻게 타나 했는데 막상타니 넘 좋았음 ㅎㅎ시에서 운영하는 듯?? 자전거 상태들은 썩 좋은 편은 아니였음.... 벨도 없는게 많았고 기어가 부실하거나.. 심지어 안장이 제대로 고정이 안되 있어서 타다가 중간에 뒤로 쏠려서 깜짝 놀램...ㅋ.... 그나마 상태 괜찮은거 고르다가 시간 다버림ㅋㅋㅋ안에는 안들어 가봤는데 안쪽에서도 빌릴 수 있나봄... 가격이 다르겠지????밖에 있는 자전거는 1대당 1천원이다! 나는 핸드폰으로 결제!! 빌리면 하루종일 탈 수 있는 것 같다 ㅋㅋ 근데 저 무인기가 딱 1개다ㅎㅎㅎ 앞에 애들..

경주는 초등학교때 수학여행으로 가본 이후로는 가본적 없는 곳..ㅎㅎ 성인이 된 후 방문하는 경주는 어떨런지...... 검색해 보니 다들 대원릉으로 많이 가길래 가봄ㅎㅎ 역시 주말이다 보니 주차장에 차들이 꽉꽉~ 자리가 없었다 ㅠㅠ 돌고 돌아 공터에 겨우 주차함 ㅠㅠㅠㅠ 대릉원 입구로 들어서면 돈을 내고 미니기차 같은걸 타고 다닐 수도 있고 걸어 다닐 수도 있다. 우린 바람도 쐴겸 걷기로~~ 입구 바로 앞에 첨성대가 있다.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하늘이 아주 이쁘게 찍혔다 ㅎㅎ 사람들이 앞에서 사진들 많이 찍고 있음~~ 야간에는 조명등이 켜져서 보라색으로 보인다~ 계속 걷다가 막다른 길 나옴.. 무덤 두개 보이는데 뭔지 잘 모르겠음.. 여기서도 사람들이 사진을 찍고 우리도 찍었는데 뭔가 남의 무덤앞에서 사진..
올해 쯤인가...? 경주에 가본다고 휴가내고 신나게 떠났었는데.... 영천 좀 못가서 차가 이상한 기분.. 휴게소 가서 보니까 차가 미친듯이 덜덜 떨음..ㅠ 견인 부르기도 애매해서 기어가는 속도로 영천까지 가서 차를 맡김... 당일 수리도 안되서 맡겨두고 경주도 못가고 기차타고 대구가서 집간 기억이...ㅎㅎ 그 이후로 경주 갈 일은 없을 것 같았는데... 이번에 어쩌다 가게되었네ㅋㅋㅋ 가다가 또 퍼질까봐 ㄷㄷㄷ 이날은 다행히 경주에 발을 디딜 수 있었음 ㅠㅠㅠㅠㅠㅠ 도착하자마자 점심시간이라 신랑이 여기가 유명하다고 데리고 가줌.. 아 막국수 좋아하긴 하는뎅... 이 추운날 막국수???ㅇ_ㅇ;; 물론 한의원에서 내 체질엔 메밀이 좋다하니..ㅎㅎ 기꺼이 받아드림..ㅋㅋ 딱히 먹고싶은 것도 없었음.. ..
지난 주말인가..? 또 홈플러스 털러ㄱㄱ요즘에는 매일 메뉴 고르는게 제일 힘든 것 같다..ㅜㅜ신랑과 주말 점심을 먹으면서도 저녁에는 뭐먹지??ㅋㅋㅋㅋㅋ점심먹으면서 저녁메뉴 걱정............ㅋㅋ아 진짜 요즘은 옛날처럼 뭐가 먹고싶다~~ 이런게 없으니...메뉴 고르기가 더 힘든듯..ㅠㅠ그래서 결국 고민하다 간단하게 분식으로 결정.....ㅎ 떡을 사서 직접 떡볶이를 만들어 볼까???하다가 신랑이 말림.........ㅋㅋ 왜지????? 그래서 처음보는 '미정당 국물떡볶이'이가 있길래 구입해봄 ㅎㅎ 가격은 몰랑............집에서 엄마가 만든 맛이래~~~!!!!!엄마 맛 안나면 가만 안둠........... 조리법 무척 간단^^국물떡볶이니까 라면 사리도 넣어야지~ 크크내용물은 떡볶이 소스와 건조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