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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집순이

[반가의 메밀] 경기 남양주시 별내면 송산로 682 1층 031-528-6176 영업시간 10:30 - 20:30 15:00 - 17:00 브레이크타임 20:00 라스트오더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 주차장 건물 앞 또는 뒷편 녹아내릴 것 같은 날씨 덕분에 내 입맛도 함께 실종되었다ㅎㅎ 오늘은 회의도 있고 해서 점심약속이 있었는데 어디로 가야할지 몰라 여기저기 검색해본 결과 시원한 막국수가 딱 좋을 것 같아서 방문해 보았다. 과거 별내 담당시절 참 많이 지나다닌 곳이었는데 오래간만에 오니 또 새로웠다. 사실 별내동 막국수집에도 가본적이 있었는데 생각보다 별로여서 고민됐었는데 이곳은 왠지 느낌이 좋아보였다 ㅎㅎ 평일 점심시간에 도착했더니 역시 사람이 엄청 많았고 주차자리도 있었지만 만차라 겨우 주차했다. 식당 ..

이틀전에도 하남 스타필드 방문했는데 또 왔다 ㅎㅎㅎ 오늘은 조카들 병원과 의료기기 맞추러 정신 없이 움직였다~ 소아과 병동은 얼마나 아픈 아기들이 많은지ㅜㅜ 대기하는데도 우는 아이들이 있어서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부모가 된다는건 정말 대단하고 쉽지 않은 것 같다. 특히 아픈 아이들 부모는..ㅜㅜ 하이튼 정신없이 하루를 보내고 특별히 갈곳이없어?서 또타필드에 갔다 ㅋㅋㅋ 사실 제일 편하고 만만한? 곳이 되버린 스타필드 ㅋㅋㅋ 그래도 가까운 거리에 영화관이며 쇼핑, 아기들 놀곳, 먹거리 등 다양하게 활동할 수 있어서 자주가게 되는 것 같다. 조카들과 부모들이 편리하게 이용가능하고 예쁜 강아지들도 많이 볼 수 있어서 좋다 ㅎㅎㅎ 낮에 점심도 거의 거르다 싶이 열심히 돌아다닌 탓에 스타필드 도착하니 너무..

현재는 일이 있어 구리시에 잠시 거주중이다. 나는 친구가 많은 편은 아니지만 아직도 친정동네에 살고 있는 술친구가 하나 있다. 현재 내가 친정동네까지는 갈수가 없어서 그 친구를 항상 갈매동으로 불러내는 편인데 이번에 시간이 되어서 만나기로 하였다. 내가 생각하기에 갈매동은 신도시기는 하지만 상권이 크게 많지는 않은 것 같다. 작은 아울렛이나 소소한 상권들은 많은데 볼링장이 없다...ㅜㅜ 그래도 다사쪽 다현아가 있고 하남 스타필드도 갈 수 있어서 나쁘지는 않은 것 같고, 차 안밀리고 조용하고 좋은 사람들이 많이 사는 것같아서 분위기는 내맘에 든다 ㅎㅎ 참고로 곧 스타벅스DT도 생긴다고 하니 기대가 크다 ㅎㅎ (쿨라임 피지오 사랑해) 친구는 닭갈비가 먹고 싶다고 해서 알아보다가 갈매점 팔각도에 방문하였다. ..

대구로 이사온지 얼마 되지 않았던 시절, 동네가 너무 생소해서 주변 맛집을 하나도 몰랐을 그때, 오빠가 동료들 사이에서 여기저기 맛집 정보를 많이 알아내고 왔었다. 그중 한 곳이 바로 이곳, "밤새우는닭" 숯불 불판에 초벌되어 나오는 닭다리살 부위를 구워먹는 음식! 이름하야 '닭구이'라고 많이들 부르는 듯 했다. 사실 결혼 후 춘천 근처에서 살아본 경험이 있어 닭구이, 닭갈비 많이 먹어봤다고 생각했고, 춘천에도 자갈같은 돌위에 굽는 닭구이와 숯불에 굽는 닭갈비가 많이 있었기에 큰 감흥은 없었다. 그래서 그냥 술 안주삼아 먹으면 좋겠다~ 싶어서 이날은 좀 일찍 방문을 했다. 저녁6시30분쯤 식당에 도착했는데 왠걸? 웨이팅 해야한다..ㅜㅜㅜㅜㅋㅋㅋ 일찍 온다고 생각했는데 벌써 웨이팅 이라니 ㅋㅋㅋㅋㅋㅋ 웨이..

오빠가 오늘 늦게 온다더니 많이 피곤했는지 일찍 와버렸다. 참고로 오빠가 일찍 온다는 시간은 남들 일찍 오는 시간이랑 차원이 다름ㅜㅜ 그냥 항상 늦게 퇴근 하는 사람이라 8시~9시만되도 일찍 퇴근하는 편이라고 생각함ㅠㅠ 저녁도 준비 안해놔서 뭘 먹나 고민하다가 낮부터 장어 먹자더니 시간이 너무 늦어서 양꼬치와 닭구이중 고민하다 대구로 이사오고 나서는 양꼬치는 먹어보지 못해서 양꼬치로 결정!! 주변에 양꼬치 가게가 몇군데 없었던 거 같았는데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만석;;;;; 웨이팅하기 싫어하는 우리는 바로 포기하고 이 더운날 다른 식당을 찾으러 헤맴 ㅜㅜㅜㅜㅜ 우연히 오빠랑 지나가다 예쁘고 힙스러운? 가게를 보고 여긴 어딘가~? 호기심이 생겼음. 마침 가게 앞에 메뉴판도 있어서 편안하게 구경 후 서로 "여..

과거 아이폰6s를 한 6~7년 쓰고 있었던 나.. ㅎㅎㅎ 그때는 이어폰이 유선이어폰이라서 그려러니 하고 잘 쓰고 있었는데 아이폰이 망가지는 바람에 어쩌다 플립4를 구매했었다 ㅋㅋㅋ 밖에 잘 나가지 않으니까 이어폰을 크게 사용할 일이 없었는데, 최근 집안 일로 srt를 자주 타고 다니다보니 이어폰이 필요해지기 시작함 ㅋㅋ 하지만 역시 게으른 나는 "사야지"만 반복하다 끝내 안삼..;;; 이번에 또 친정에 갈 일이 있어서 이 때다 싶어 이것저것 알아보기 시작하였다. 여러가지 제품들이 정말 많았으나 나는 자주 사용하지 않을 것 같았고, 분실 하더라도 아깝지 않은 가격선을 알아보고 있었다. 어쩌다 QCY 제품을 알게 되었고 많은 사람들이 가성비라고 난리들이었다ㅎㅎ 로고가 좀 촌스러워 보였지만 일단 가격이 미쳤다..
그간 몇년동안 블로그에 손을 떼고 있었다... 또한 그 사이 많은 일들이 있었다. 집안에 일어난 일들도 해결해야했고 남편 발령도 나서 현재는 대구에서 거주중이다 ㅎㅎ 둘이서 직접 페인트도 칠하고 도배,장판도 새로하면서 살면서 익숙해지니 이 집에도 점점 정이 들어가는 듯 하다. 벌써 대구에 온지도 1년 가까이 되가는 듯 하다. 최근 느끼는 대구는 요새 비가 많이 와서 사건도 많았고 남편도 덩달아 고생중이다ㅜㅜ 남편이 너무 바빠서 대구 구경을 많이 못해봤다ㅜㅜㅜ 그래도 기회가 있을때는 틈틈히 대구와 제주도, 부산 등 여행을 다닐 수 있어서 나름 만족한다. 혼자서라도 돌아다녀볼까 생각도 해봤지만 성격상 그게 쉽게 잘 되지는 않는다.. 특별한 목적이 있지 않는 이상 이상하게 집에서 혼자 나가는게 쉽지 않다ㅜㅜ ..
몇년전 부터 주말마다 너무 심심해서 둘이 같이 할꺼 뭐 없나~~ 알아보다가플스와 닌텐도와 고민만 하다가.....결국 이제와서 질러버렸다...사실 이번에도 살까 말까 엄청 고민하다가 이마트에 가다가구경이라도 해보자 싶어 봤는데 뽐뿌가 마구마구!!!!신랑은 굉장히 사고싶어하는 눈치....게임기 앞에서 오랜시간 둘러보더라...ㅎㅎㅎ나도 사고야 싶었지만 왠지 금방 질릴 것 같아서 망설여졌다..ㅎㅎ그러다가 결국 구매를 해버렸네 ㅎㅎㅎ 인터넷에서 조금 더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한 것 같은데 당장 하고 싶은 맘에... 게임까지 정가주고 구입..ㅜㅜ이마트에는 생각보다 게임종류가 홈플러스보다 많았는데원하는 게임은 없었다.............그나마 저스트댄스2020은 있었지만 당장 하고 싶지는....마리오파티도...링피트..